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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대화?

by 택일상 2022. 5. 2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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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말이다~~~~~~~~~~~~

 

할아버지, 할머니댁에 갈 시간이 다 되어서 준비를 해야 되는데..

 

큰 아이가 온 장난을 치면서 꾸물꾸물 늦장을 부려서 그런가???

 

아무튼 아들과 아빠랑 대화하다가..

 

아들이 삐쳐버렸다.

 

그러더니 할머니한테 가서 다 이를거야!!! 이러는거 아닌가...

 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그래도 맘이 안 풀어졌는지 자석보드에 끄적끄적 대고 있다... 

 

동생 옷입히고 준비를 다 마쳤는데.. 

 

"뭐하니???"

 

 

 

 

웃으면 안되는데... 

안되는데...

 

자꾸자꾸 웃음이 나오네~~~~~~

 

저 느낌표까지 한거래...

 

점이 없어서 이응으로 했다며...

 

 

할머니한테 이르면 아빠가 혼나는걸 아니까 그런건지.. 

 

요눔이 머리를 쓴 생각을 하니 귀여워서...

 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 

결국 아빠는 할머니한테 혼났다..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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