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고차 구매 후기 이어서..
8월 28일에 성능보증보험 통해서
차 시동꺼짐 현상으로 인해 견인 후 지정 정비업체에 맡겼다.
29일, 30일, 31일, 9월 1일이 돼서야
문제의 이유를 못 찾겠단 연락을 받았다.
아... 정말...
케이카 영업사원 딜러에게 연락했더니
자기가 잘 아는 정비업체가 성수에 있으니까 그리로 옮겨서
수리해보자고 한다.
또 나의 자차보험 견인서비스를 호출해서
경기 광주에서 성수로 옮겼다.
거기서 금요일 저녁에 와서
토,일요일 쉬니 다음주 월요일에 보자고 한다.
그 날이 9월 4일...
점검을 하는데 문제가 안 잡힌댄다.
인젝션 문제인지 보기 위해 또 다른 업체에
맡겨서 알아본다고 한다.
그러면서 또 시간이 흘러가고..
인젝션에 문제가 없다고 한다.
하...
연료펌프를 갈아보자는데
주문해서 받고 고치면 시간이 걸리니
다음주 화요일? 9월 12일 가봐야 안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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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까지 벌써 2주나 되는 시간이 흘러가버렸다.
성능보증보험으로 수리 맡긴 친절할 줄 알았던 정비업체는
정말 적극적으로 수리할 의지? 같은것도 안 보이고
내 시간은 흘러가기만 하는데
정말 대~충,
시간 남으면 그제서야 차 상태를 보는 느낌을 받았다.
차 시동꺼짐 현상으로
2주 동안 신경써서 내내 스트레스 받고
차가 없으니 이동하는데 불편함은 더할 것도 없고..
이 피해를 어쩌면 좋을지...
차를 고칠 수 있을까?
고쳐도 이 차를 과연 타고 다닐 수나 있을까?
소비자원에 전화해도 해결할 방법이 없다고 하고...
이제 성능보증보험 기간도 얼마 안 남았는데...
전에 오일 교환으로 맡겼던 정비업체에서 약간의 누유가 있다고 하는데....
당연 성능보증표에는 누유 누수 없다고 나와있다.
이건 또 어찌 고칠 수가 있을지..
미쳐버리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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